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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토] 애처로운 서초동 880살 향나무
포토&영상| 2018-12-17 13:22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17일 전국의 초미세먼지가 지역 예외없이 ‘나쁨’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 서초구 누에다리에서 바라본 서초역 일대가 미세먼지로 가득하다.

서초역 사거리에 위치한 향나무가 미세먼지와 자동차 매연 속에서 애처롭게 서 있다. 지하철2호선 서초역 사거리 한가운데 위치한 이 향나무는 높이 18m, 흉고둘레 3.9m, 나무 나이가 올 해로 880년이 넘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향나무다.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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