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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조미녀, 19kg 증량…감량 가능하나
엔터테인먼트| 2019-01-05 15:25
사진=조미녀 SNS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연기를 위해 체중을 늘렸다 줄였다 하는 것은 배우의 연기혼의 단편이다. 조미녀도 18kg이나 찌웠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SKY캐슬’에서는 김주영(김서형 분)의과 그의 딸 케이(조미녀 분)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됐다.

조미녀가 맡은 케이는 아홉 살 나이에 대학에 입학할 만큼 영특했지만 자동차 사고 이후 뇌에 손상을 입고 집에 갇혀 살아가는 인물이다.

김서형이 여러번 창 밖에서 지켜보던 조미녀는 쉼 없이 수학 공식을 써내려가는 모습이었다.

조미녀는 5일 SNS에 “오늘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다. 남자 아니고 여자 맞다”며 ‘SKY캐슬’ 촬영 현장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고 관심을 줘 감사하다. 외모 관련 이야기 많더라.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을 증량했다. 열심히 연기하겠다” 연기 열정을 보였다.

여성 배우가 20kg에 육박하는 체중을 일부러 증량하기는 쉬운 선택이 아니다. 현격한 외모의 변화 때문에 연기 외적 생활에 지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후 제대로 감량되지 않는 등의 후유증도 있을 수 있다.

조미녀는 수원여자대학교 출신으로 호서대학교 뮤지컬 연기 특강 강사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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