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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 이유 밝힌 한은정…“한다감은 다정다감”
엔터테인먼트| 2019-01-17 08:38
[사진=한은정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롭게 리셋 한 배우 한다감, 가수 육중완, 배우 이태리, 블락비 피오가 출연, 6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은정은 최근 이름을 한다감으로 바꿨다.

한다감은 “은정이라는 이름은 평범하다. 배우로서 좀 더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싶었다. 그러다가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 이름을 한다감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보통 일이 안 풀리거나 몸이 안 좋을 때 이름을 바꾸지 않냐”고 물어봤다.

한다감은 “그런 거 없다. 일도 잘 되고 있다. 제가 몸이 좀 약하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잘 살고 싶어서 바꿨다”고 답했다.

또 한다감은 개명 효과에 대해 “손발이 조금 따뜻해지는 것 같다. 안색도 맑아지는 것 같고, 불면증도 없어졌다. 진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호적도 바꿀 생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호적에는 한은정이란 말에 MC 김구라가 “그럼 언제든 한은정으로 돌아갈 수 있겠네”란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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