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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임신설에 “5개월 아니지만, 축하 고마워요”
엔터테인먼트| 2019-01-19 16:35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임신설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수애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 대표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조수애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조 전 아나운서가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임신 21주 차”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중앙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며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1주차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서울중앙대병원 관계자는 뉴스1에 “환자의 의료정보에 대해서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결혼식부터 화제를 모았던 조 전 아나운서는 JTBC를 퇴사하고 한 달도 되지 않아 결혼식을 올려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명확한 입장을 표하지 않은 바 있다.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육감적중쇼 n분의1’ 등에 출연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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