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현대차 정몽구 재단, 도시-농촌간의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
뉴스종합| 2019-01-23 08:51
- 25일까지 겨울방학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진행

[사진=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겨울방학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생 교사가 진행하는 구급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도시-농촌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방학 중 초등학생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교육소외 현상에 놓인 농산어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원)생 교육봉사자들이 여름, 겨울방학 동안 전국의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찾아가 직접 기획한 인문사회ㆍ과학ITㆍ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초등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겨울으로 14회째를 맞는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전국 대학(원)생 30개팀 103명이 참여했으며, 600여명의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에게 2주일 동안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atto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