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필동 국숫집, 뚝섬 출연자들에게 “본인 일에 충실해”
뉴스종합| 2019-02-21 07:10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SBS ‘골목식당’ 필동 편에 출연한 국숫집 사장이 프로그램을 비판해온 뚝섬 경양식집과 장어집에 “본인 일에 충실하라”며 일침을 가했다.

필동 국숫집 사장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들에 대한 조언과 충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뚝섬 경양식, 장어집 친구들을 보는데 갑갑했다”고 말했다.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건 일생일대 한 번 올까 말까한 일’인데 그 기회를 계속 놓치고 논란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국숫집 사장은 “문을 열어줬으면 밟고 가야지 문을 닫아버리는 건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쯤에서 그만하시고 분인들 일에 더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손님도 더 많아지고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자꾸 논란을 일으키면 ‘골목식당’에 나왔던 사람들에게도, 앞으로 나올 사람들에게도 미안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중히 부탁드린다. 이제 그만하시고 본인의 일에 충실한 사장님이 되셨으면 한다”며 “그렇다면 언젠간 꼭 빛을 발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경영식집 사장 정영진 씨는 제작진의 ‘악의적 조작’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같은 편에 나온 장어집 사장 박병준 씨 역시 왜곡 방송으로 피해를 봤다고 호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