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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빽가와 핑크무드, 신지 나이 내년이면 벌써 ‘마흔’
엔터테인먼트| 2019-02-23 22:46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코요태 멤버들. [ JTBC ‘아는 형님’방송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코요테 빽가가 초유의 개인기와 함께 같은 멤버인 신지와의 핑크빛 무드를 드러내 화제다. 또한 한결 같은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신지의 나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지면서 23일 오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에 올랐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데뷔 20주년을 맞은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아형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입학신청서를 받은 이수근은 빽가의 장점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입학신청서에 장점을 재채기라고 적은 빽가는 “나는 재채기를 20번도 넘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미리 준비한 휴지를 꺼냈다.

코에 휴지조각을 끼운 빽가는 이후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쏟아냈다. 이 모습을 바라본 강호동은 “예능하면서 정말 처음 본 개인기다”라며 박장대소했다.

또 함께 출연한 신지에게 김희철이 “김종민, 빽가가 예쁘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냐”고 묻자 김종민은 재빨리 “그런 말을 할 틈도 없이 우리 둘은 싸우기 바쁘다”고 답했다.

이에 신지는 “빽가는 자주 말해준다”며 “민낯이 예쁘다고 하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혀 주변을 환호케 했다. 이에 빽가는 “대의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사실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신지는 올해 나이가 서른 아홉으로 마흔을 앞두고 있다. 1998년 코요태 1집 앨범 ‘코요태(高耀太)로 데뷔한 신지는 오해 20주년을 맞아 신곡 ‘팩트’를 앞세워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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