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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 만개, 개화시기 관측 이래 가장 빨라
뉴스종합| 2019-03-23 13:07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부산에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개화했다. 꽃샘추위가 무색하게, 봄이 오는 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 진해에서는 지난 20일, 경남 하동에는 이날 벚꽃이 개화했다.

특히 부산과 진해의 경우 기상청이 벚꽃 개화 시기를 관측한 1973년 이래 가장 빨리 벚꽃이 피었던 2014년 3월28일보다 8일 빠른 시점이었다. 지난해 개회 시기 였던 4월2일 보다도 13일 빨라졌다.

기상청은 벚꽃의 개화 시기가 매년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오는 4월3일 개화가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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