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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30만’ 춈미, 네티즌 공개저격 후 계정 비공개…무슨 일?
뉴스종합| 2019-03-26 07:00
[춈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유튜버 춈미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한 네티즌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26일 춈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카페에 올라온 게시글에 같은 회사에서 저와 일했다면서 글쓴 여자한테 화가 너무 나서 올려 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여자말로는 근무시간에 제가 나가서 한 시간 뺑이치고, 요청한 일도 제때 안 해주고, 회사에서도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엄청 생색내고 신경 쓰고, 새상품이 나올 때마다 팀원들한테 돌리고, 꿀 빠는 팀 들어가서 맨날 칼퇴 하면서 주말출근해서 일 다 하는 척 했다고 적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생활을 몇 년 하면서 가장 마음 담아 열심히 다녔고 애정 하던 회사였기에 저런 터무니없는 허언증에 기가 막히고 화가 나서 정말 저랑 일한 분 맞냐고 반박 후 좀 찾아보니, 이름도 저랑 일한 적 한번 없는, 아니 제가 다닌 회사에 근무한적 없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춈미는 “김xx씨 이 글 보고 사과 하세요”라며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네티즌 '김xx'은 춈미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통해 춈미 관련 비방을 한 바 있다. 춈미는 데이터 관련 일을 하고 있는 5년차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30만명에 달하는 SNS스타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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