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배우 구본임 21일 별세…비인두암이 뭐기에
라이프| 2019-04-21 14:16

[헤럴드경제]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으로 투병하다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고인은 ‘늑대소년’ 등 영화와 ‘맨도롱 또’ 등 드라마, ‘블랙코메디’ 등 연극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한편 구본임의 사망 소식에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비인두암은 뇌기저부에서 입천장까지 이루는 인두의 위쪽 3분의 1 부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초기엔 별 증사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한쪽의 코막힘이 심해지며 얼굴이 붓는다,

발병원인은 잘 알려져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바이러스 감염, 코의 만성 염증 등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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