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지난 17일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 영장을 23일 검찰에 신청했다. [사진=연합뉴스] |
- 경찰, 박유천 마약 투약 혐의로 23일 영장 신청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검찰에 접수했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zzz@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