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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골퍼-김미진 전 아나운서, 내년 1월 백년가약
엔터테인먼트| 2019-04-25 07:11
[KPGA 제공]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프로골퍼 양용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가 내년 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1월 중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혼인을 할 예정이었으나, 양용은의 경기 일정 때문에 미뤄졌다.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현재 양용은 선수의 전속 캐디 역할을 하고 있다.

양용은은 지난 2008년 데뷔해 숱하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9년에는 타이거 우즈를 상대로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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