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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매니저 퇴사 전 촬영분 “특강 해주세요”
엔터테인먼트| 2019-05-19 10:37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임송 매니저가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의 전 매니저였던 임송 매니저가 등장했다.

이날 임송 매니저는 주저하며 이영자 대기실로 찾아왔다. 임송 매니저는 “부탁드릴 게 있어서 왔다. 제가 졸업한 대학교에서 특강을 한 번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자신에게 특강을 부탁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임송 매니저가 부탁한 것은 송성호 매니저였다. 이에 이영자는 민망해하며 “요즘 송 팀장한테 많이 밀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는 임송 매니저에게 “송이 학교다닐 때 현장에서 다니는 분이 얘기해주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임송 매니저는 “너무 좋을 것 같다. 처음 시작했을 때 뭘 해야 할지 몰랐어서 좋았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임송 매니저는 지난 4월 말일자로 SM C&C를 퇴사했고, 이로 인해 개그맨 박성광 역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했다. 임송 매니저와 박성광은 지난해 7월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합류했다. 임송 매니저는 방송 직후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송이 매너지’라는 별칭도 얻은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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