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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피게임즈 캐주얼 라인업,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 ‘쾌거’
게임세상| 2019-06-25 14:30


지난해부터 이엔피게임즈가 꾸준히 선보여온 캐주얼 모바일게임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엔피게임즈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도전한 시점은 지난해 4월 모바일 매치3 퍼즐게임 '푸드 버스트'와 '쥬얼 판타지'의 5개국 소프트 론칭이다. 뒤이어 벽돌깨기 게임 '볼베이더', 2048 게임 '머지팜 2048', 버블슈팅 게임 '버블버블팝' 등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게임들을 차례로 출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단 1년여 만에 이엔피게임즈는 500만 건이 넘는 캐주얼 게임 누적 다운로드 기록을 달성했다. 국내에서 다수의 게임 퍼블리싱 경험을 통해 서비스 역량와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까닭이다. 더불어 '푸드 버스터'와 '쥬얼 판타지', '볼베이더2' 등 인기작들이 모두 구글 피쳐드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실한 실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올해 역시 이엔피게임즈는 매치3 장르인 '푸드팝'과 '쥬얼 팰리스'를 신규 론칭했으며, 최근 방치형 모바일 RPG '머지 히어로즈'의 리뉴얼 버전도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 캐릭터 '가필드' IㆍP의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계약도 체결하면서, 게임 장르 다양화와 자체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게임사업 영역을 한 단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경목 이엔피게임즈 캐주얼게임 사업팀장은 "이엔피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글로벌 캐주얼게임 다운드르 500만 건 돌파는 그동안 노력해온 글로벌 서비스 역량 확보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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