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인천 서구, 7월 조직개편 단행… 개청 이후 최대
뉴스종합| 2019-06-26 11:22
- 1국 1담당관 2과 신설 120명 증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서구가 개청 이후 최대 조직개편을 내달 1일 단행한다.

구는 1국 3부서 신설과 정원 1045명에서 1165명으로 120명을 증원한다.

또 4국 1단 3실 29과에서 5국 1단 2실 1담당관 32과로 1국 1담당관 2과가 증설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 최대 현안사항인 쓰레기ㆍ미세먼지ㆍ악취ㆍ화학물질 등의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환경안전국 신설과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소통협력담당관 신설, 사통팔달 신 교통 중심도시 구축을 위한 교통정책과 신설 등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구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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