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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연금자산 통합관리 플랫폼 ‘내 모든 연금’ 출시
뉴스종합| 2019-06-26 11:32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신한은행은 연금자산 통합관리 시스템인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27일 내놓는다고 26일 밝혔다.

‘내 모든 연금’은 신한 모바일 뱅킹 어플리케이션(앱)인 쏠(SOL)을 통해 은퇴 후 필요한 노후자산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통합연금관리 시스템이다. 국민연금을 포함해 고객이 가입한 모든 연금 내역을 보여준다 고객은 각 상품의 수익률과 연금 예상수령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연금수령기간, 수익률 등을 설정하면 조건에 맞는 각종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희망하는 목표연금액과 견줘 현재 연금자산이 얼마나 부족한지 확인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해 가입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연금자산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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