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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심리상담사 버젓이…‘추적60분’ 사각지대 고발
엔터테인먼트|2019-07-20 16:18

KBS1 ‘추적60분’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심리적 고통 등을 호소하는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심리상담사가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사각지대에 있는 일부 심리상담사는 성범죄 전력을 지닌 채 활동중이고, 상담 내방자에게 성추행 또는 성희롱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1 ‘추적60분’은 심리상담소 3곳을 운영하며 12명의 아동·청소년 및 성인 여성 내담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2년간 복역한 뒤 올해 출소한 A 씨가 여전히 자신의 심리상담소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태를 19일 고발했다.

발목에 전자발찌를 찬 채 또 다시 심리상담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A 씨는 제작진에게 태연하게 업황을 이야기해 더욱 충격을 준다.

제작진은 다른 심리상담사 B 씨가 우울증 치료를 빌미로 여성 내방객에게 엽기적인 지시를 내린 사례도 확보했다.

C 씨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치심부터 극복해야 한다며 B 씨로부터 공공장소에서 노상 방뇨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KBS1 ‘추적60분’

2019년 7월 기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되어있는 ‘상담’ 관련 자격증은 무려 4767개. 이중 어떤 곳은 제작진이 10분만에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이 같은 편법은 오프라인 상에서도 성행했다. 한 심리상담 교육기관에서는 7시간 강의만 들으면 현장에서 바로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출력해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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