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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올해는 혼자만의 시간 필요해”
엔터테인먼트| 2019-07-22 21:05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중기(34), 송혜교(37) 커플이 이혼 조정이 성립된 가운데 송혜교가 홍콩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홍콩 매거진 태틀러(TATLER)는 지난 18일 모나코에서 송혜교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태틀러 측은 “한국의 슈퍼스타 송혜교는 자신의 운명과 자기관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특히 송혜교의 솔직함에 놀랐다. 왜 모두가 그녀에게 매혹됐는지 알게 됐다”며 그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송혜교는 먼저 모나코에서 제대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처음이라는 점, 좋아하는 보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그는 “운명이란 내가 커다란 노력을 하지 않아도 온다”고 밝혔다.

이어“올해에는 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길 원한다. 지금은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리고 내년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다. 아직 완전히 결정된 것은 없지만 지켜봐달라”고 덧붙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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