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수원시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강연
뉴스종합| 2019-08-19 16:53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시가 22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를 주제로 110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우석훈 박사가 강연한다.

우 박사는 연세대 경제학 학사,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서울산업대 산업기술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다. 우 박사는 강연에서 직장 내 ‘갑질’, ‘태움’ 문화 등을 지적하고, ‘직장 민주주의’ 방안으로 제도·분위기 개선, 대화를 제시한다. 직장 민주주의 긍정적 사례도 소개한다. 수원시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포럼을 열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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