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성남시, 치매치유 ‘기억의 정원’ 운영
뉴스종합| 2019-08-19 17:08
성남 수정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기억의 정원.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의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억의 정원’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 중, 치매군 및 경도 인지장애 군을 제외한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주 1회(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3시), 12회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치매전문 인력(작업치료사, 간호사)과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인지자극 활동과 회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 증진과 심리적 안정, 사회적 접촉과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치매 두려움과 우울감 개선, 심신 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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