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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공동브랜드 ‘LIFE PLUS’,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뉴스종합| 2019-08-23 10:50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의 하나인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LIFEPLUS는 ‘고객의 삶을 더 잘 살게 해주는 금융’이라는 가치를 심볼과 로고, 전용서체, 굿즈, 브랜드 홍보관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일관되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개별 디자인이 아니라 로고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금융사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로고 디자인을 통한 시각화를 넘어 고객이 직접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은 LIFEPLUS의 이름으로 매년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영화, 가을엔 불꽃, 겨울엔 크리스마스에 관한 축제를 열고 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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