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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월 평균 독서량은 1권”
뉴스종합|2019-10-09 08:49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우리나라 성인남녀 절반은 월 평균 한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본인의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은 전국 성인남녀 480명을 대상으로 ‘책 얼마나 읽으세요?’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1%가 본인의 독서량에 대해 “부족한 편이다(49.4%)”, “매우 부족하다(21.6%)”고 답했다. “적당한 편이다”, “매우 적당하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21.5%, 7.5%이었다.

본인의 독서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로는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4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해서(20%)", "스마트폰 등 다른 정보 습득 루트가 많아서(19.9%)",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15.8%)" 순으로 답했다.

이들의 월 평균 독서량(학업교재 및 전공서적 제외)을 조사한 결과로는 ‘1권’이라는 응답자가 전체의 46.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권 이상~4권 미만(39.8%)', '4권 이상~8권 미만(11%)', '월 10권 이상(2.7%)' 순이었다.

선호하는 도서 장르에 대해서는 ‘소설’이 복수선택 응답률 70.8%로 1위를 차지했다. '자기계발(42.7%)', '시·수필 및 에세이(36.9%)', '역사·인문학(25.8%)', '취미·레저·건강(19.2%)', '철학·예술·종교(17.5%)'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로 이용한 책의 형태로는 ‘종이책’이 78.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기타 답변으로 '스마트폰(12.3%)', '이북 리더기(3.7%)', '태블릿PC(2.9%)', '전차책 전용 단말기(1.7%)', '오디오북(0.6%)' 순으로 답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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