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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배당주 중에도 우선주가 '으뜸'
뉴스종합|2019-10-09 08:58

[한국투자증권]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4분기는 결산 배당을 앞두고 고배당 종목에 관심이 쏠리는 시기다. 특히 10월에는 배당주 중에도 우선주를 중심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험적으로 배당을 실시하는 12월이나 배당 직전 월인 11월은 재료 노출로 배당 매력이 오히려 떨어진다"면서 "배당주에 대한 마지막 투자시점은 10월이라고 할 수 있고 보통주보다는 배당 매력이 높은 우선주에 집중하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 간 10월에는 우선주 지수가 코스피 지수를 아웃퍼폼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주는 의결권은 없지만 보통주보다 배당 매력이 높다. 2%대 초저금리가 고착화되면서 투자자들은 배당수익률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연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과 행동주의 펀드의 본격화 등에 따른 의결권 가치 하락으로 우선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정 연구원은 "궁극적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괴리율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일평균 거래대금이 5억원 이상인 우선주가 2009~2013년 10개수준이었지만 2015년부터 20~30개 수준으로 늘었고 올해는 이미 40개를 넘어서고 있다. 전체 우선주의 3분의1이 넘는 우선주가 일평균 5억원 이상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에 대한 외국인의 선호도도 증가했다. 외국인의 우선주 보유비중은 2016년 3월말 62%에서 10월 현재 78%까지 상승했다.

정 연구원은 "트레이딩 차원에서 특정 재료가 돌출될 경우 우선주의 탄력성이 보통주 보다 높다"며 "보통주 대비 과도하게 할인 거래되는 우선주에 대해 전술적인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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