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코스콤(사장 정지석)은 자본시장 IT(정보기술)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신입·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분야는 ▷IT ▷전기설비 ▷경영 등 총 3개 분야이다. 경력직원은 ▷데이터 분석(Data Scientist) ▷데이터플랫폼 아키텍트(Data Engineer) ▷금융투자업계 서비스(상품) 기획 ▷금융 클라우드 영업 ▷메모리DB 전문가 ▷청산결제 리스크관리 ▷CHECK 콘텐츠 전문가 ▷통합인증서비스 개발(iOS개발) ▷회계/세무(KICPA) 등 9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코스콤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입사지원서에 사진과 나이 등을 기재하지 않고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며 “우수한 인성과 직무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해 인성 면접과 직무역량 면접을 구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원서 접수는 11월 4일까지이며, 서류 및 필기전형, 실무·임원면접 등을 거쳐 12월 말 경 입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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