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메디컬 코스메틱 기술 온-오프라인 소통 축제, 휴젤 ‘H.E.L.F’ 성료
뉴스종합| 2019-10-22 16:22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대표 손지훈)은 최근 미용 성형 학술포럼 ‘2019 H.E.L.F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올해, ‘미용시술 난제 해결을 위한 카데바 이원 생중계 & 오픈챗 심포지움’ 포맷으로 열렸으며, 국내외 의료인 및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 미용 시술 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난제를 토론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에는 연사와 참석자 간 활발한 소통을 돕기 위한 ‘오픈챗 토론’이 신규 도입됐다.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해부학과 시술 테크닉부터 부작용과 처치방법까지 다채로운 질문들이 이어지며 포럼이 1시간 가량 연장되기도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오픈챗 토론과 함께 해외 저명 학회에서만 종종 볼 수 있던 ‘카데바 이원 생중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동양인과 서양인은 피부 특성에 따른 노화의 징후, 연부 조직 등 해부학적 구조에 차이가 있어 시술 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카데바 이원 생중계 도입으로 강연 중 연사가 언급하는 해부학적 구조물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 시술 및 강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재욱 휴젤 의학기획실장은 “이번 포럼에는 참석자들의 참여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해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진행한 카데바 이원 생중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진행될 포럼 역시 참석자들이 즉각적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카데바 생중계 또는 라이브 시술을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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