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국민은행 리브엠 ‘풍성한 혜택’
뉴스종합| 2020-01-26 08:01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서비스인‘Liiv M(리브엠)’이 서비스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리브엠은 기존 통신사의 복잡한 요금제를 간소화한 합리적인 요금제 뿐만 아니라 약정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리브엠은 모바일웹을 통해 완전한 비대면 ‘셀프개통’ 이 가능하다. 기존 통신사 가입 시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는 등의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가족 뿐만 아니라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나 결합해 요금을 할인 받는 ‘친구결합 서비스’도 제공된다.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통신사 가족결합 할인 시 대리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금융과 통신 융합서비스도 일부 선보였다. ‘USIM(유심) 보관서비스’는 안전한 저장소인 유심에 개인정보를 저장하며, 리브똑똑, 리브 등의 국민은행 앱 본인인증 시 필요한 정보가 자동입력되어 고객의 데이터 입력을 간소화 해준다.

또한, 고객이 통화중에 ATM출금이 제한되는 ‘보이스피싱 예방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피해자가 사실확인이나 신고를 못하도록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한다는 점을 착안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특히 LTE 11GB+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기본료 반값(2만2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Liiv M으로 바꾸면 2020년 통신비 누구나 반값!’ 이벤트가 2월 말까지 진행된다.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도 한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노년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가입 및 개통 등과 관련한 상담과 지원을 해주고 있다.

도서산간지역 등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 등에 무료 Wi-Fi zone(와이파이 존)을 추가 설치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지원하고 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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