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 ‘송현아’ 다녀간 신종 코로나 확진자(19번), 14명 접촉… 전원 음성판정
뉴스종합| 2020-02-09 20:04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지난 5일 인천 ‘송현아’(송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다녀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19번·자가격리)는 14명과 접촉한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접촉자 1명과 지난 8일 접촉자 13명에 대한 신속한 검체검사 결과, 접촉자 전원이 음성판정이 나온것으로 9일 밝혔다.

지난 8일 현재 인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리현황은 확진자 1명, 확진자(총24명)의 접촉자 164명, 의사환자 108명, 지역사회 의심신고 및 우한입국자 대상 자가격리 대상자 114명 등 총 387명으로 전일 보다 17명이 증가했다.

인천시는 증가 사유에 대해 “역학조사반의 조사 결과, 인천 연수구 소재 ‘송현아’를 방문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19번) 접촉자가 증가했고 지역사회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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