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블루포션게임즈, 3월 19일 ‘에오스’ 직접 서비스 예고
게임세상| 2020-02-26 15:47


블루포션게임즈가 PC 온라인 MMORPG '에오스'의 직접 서비스에 도전한다.
 



먼저 블루포션게임즈는 오는 3월 19일부터 다음게임 채널링 형태로 '에오스'의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게임 이용자들은 다음달 5일 시작되는 서비스 이관 신청만으로도 캐릭터와 게임 데이터, 재화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서비스 이후에도, 그동안 제공돼온 다음게임 PC방 서비스 역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롭게 제작된 BI '에오스 : 더 블루'도 공개됐다. 해당 BI는 장기간 유지돼온 시스템 정비 및 신규 던전, 장비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의미하는 동시에, 개발사 직접 서비스에 발맞춰 안정적인 운영과 유저 소통 강화 등 점진적인 발전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블루포션게임즈는 이달 27일부터 '에오스 : 더 블루' 직접 서비스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별도의 프로모션 사이트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서비스 오픈 당일 신청자 전원에게 10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유저분들께 신규 BI '에오스 : 더 블루'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개발사 직접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점차 발전해나가는 '에오스'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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