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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 속'…덴마크·스웨덴 재외투표 시작
뉴스종합|2020-04-01 18:42

1일(현지시간) 제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재외투표)가 시작된 주덴마크 대한민국대사관의 재외투표소 입구 밖에서 투표 사무원이 열감지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제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재외투표)가 덴마크와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도 1일(현지시간) 시작됐다.

덴마크와 스웨덴의 재외 투표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재외 투표소가 마련된 코펜하겐 교외에 위치한 주덴마크한국대사관은 코로나19로 10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있는 주재국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투표 사무원 등 투표소 내 인력을 최소화했다.

유권자가 투표소에 입장하기 전 열감지 카메라를 통해 체온을 확인하고, 고열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덴마크대사관은 사전에 마스크 500매와 비닐장갑을 확보해 유권자들이 투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현지 방역업체를 통해 매일 방역하고 수시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주덴마크대사관을 통해 등록된 재외선거인명부 전체 인원은 260여 명이다.

이 가운데 대통령 선거 등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스웨덴 등 인근 국가에 거주 중인 20여명은 덴마크 재외투표소를 이용했으나 이번에는 덴마크의 국경통제 조치로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주스웨덴대사관에서도 이날부터 6일까지 재외투표가 실시된다.

노르웨이와 핀란드에서는 주재국의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따른 제약으로 투표 기간이 단축됐다.

오슬로 주노르웨이대사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는 2∼4일, 헬싱키 주핀란드대사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는 3∼6일 투표가 실시된다.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네덜란드에서는 주재국의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재외 투표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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