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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도시락 “온라인개학, 재택근무도 활용” 지평 확장
라이프| 2020-04-09 18:36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해외여행때에나 쓰는 것으로 인식되던 와이파이도시락은 9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에도 자사 서비스가 활용된다고 밝혔다.

와이파이도시락측은 “다자녀 가구의 경우 동시에 온라인 수업 접속이 필요해, 원활한 영상 시청을 위해 추가 와이파이 단말기를 찾고 있다”면서 “또한 인터넷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들의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와이파이도시락의 경우 원하는 기간만 사용 가능하고, 별도의 약정이나 설치 없이 택배로 수령 반납할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거리두기 거리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 추가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쓸 수 있다.

와이파이도시락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가격을 인하하고 기존 상품을 강화하며, 무제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와이파이 상품을 다양화했다. 1일 1GB, 3GB, 무제한 등 원하는 용량,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단체 렌털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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