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오산매화봉사단, 코로나19 극복 ‘면 마스크’ 기탁
뉴스종합| 2020-04-10 13:36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매화봉사단은 지난 9일 시민에게 아이돌봄사업 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00개를 기탁했다.

박미순 오산시매화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을 보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봉사단원들과 함께 직접 면 마스크를 제작해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오산시 매화봉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 마스크를 기탁했다. [오산시 제공]

이병희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직원과 아이돌보미, 방문지도사 등 힘든 시기에 묵묵히 사업을 잘 수행해주고 있는 분들께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오산시매화봉사단은 시청사 출입구에서 열 체크와 손 소독 안내 등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과 따숨마스크 제작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