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도시公,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
뉴스종합| 2020-04-10 13:37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지난달 27일까지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전과 신규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내년까지 대규모 화성시 유료 공영주차장 운영 예정에 따른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로 시민들에게 각종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는 화성시 반송동에 1개소를 운영했다. 서부권 관제 출동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를 통한 권역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내년까지 기존 31개소에서 23개소를 추가해 총 54개소를 운영한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권통합관제센터 전경. [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로 시민들 주차편의 제공은 물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시민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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