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자우림, 2년 만에 돌아온다
엔터테인먼트| 2020-07-01 07:31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밴드 자우림이 여름 컴백을 알렸다.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자우림이 오는 3일 오후 6시 미니앨범 ‘홀라!(HOLA!)’를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자우림의 컴백은 지난 2018년 6월 정규 10집 ’자우림‘ 발매 이후 2년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노래들로, 코로나 속에서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곡”이라고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 또한 여름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는 자우림의 새로운 모습이 눈에 띈다. 푸르른 나무를 배경으로 풀밭 위에 앉아 색색의 파스텔 톤 의상을 입고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 청량함이 전해진다.

자우림은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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