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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규슈 폭우로 사망·실종 60명 육박…최대 300㎜ 더 내려
뉴스종합|2020-07-06 21:42

6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쓰나기에서 구조대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산사태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일본 규슈에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실종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쓰시마 인근에 정체된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규슈 북부를 중심으로 일대에 기록적인 비가 내리고 있다.

6일 오후 9시 현재 시간당 강수량은 구마모토현 기쿠치시가 60㎜, 나가사키현 운젠다케가 51.5㎜를 기록하는 등 일대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7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예상 강수량은 규슈 북부에서 많은 곳은 300㎜에 달할 전망이다.

당국은 이날 나가사키, 사가, 후쿠오카 등 3개 현에 호우 특별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에게 잇따라 피난 지시를 내렸다.

피난 지시가 내려진 주민 수는 나가사키, 사가, 후쿠오카 등 3개 현이 약 33만2000명, 구마모토현이 약 20만5000명,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이 약 3만5000명으로 합계 57만2000명에 달했다.

수일간 이어진 폭우로 이날 오후 4시 현재 4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으며 1명이 심폐 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구마모토현 남부를 흐르는 하천 구마가와는 제방 한 곳이 무너지고 11곳에서 범람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하천 유역에서 약 주택 6100채가 물에 잠겼으며 침수 면적이 약 10.6㎢(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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