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수원 화성행궁 야간 개장 관람객 ‘바우처’ 지급
뉴스종합| 2020-07-08 15:08
화성행궁 야간 개장 관람객 바우처 지급 이벤트.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는 ‘화성행궁 야간 개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동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지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성행궁 팔로우하고 지동시장 순대 먹자’ 이벤트를 한다고 8일 밝혔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 까지 관광객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지동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바우처 5000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행궁마실’ 팔로우, 야간 화성행궁 입장 후 ‘달빛정담’ 인증샷을 개인 SNS 게시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불가능하며 현장에서 참여 후 이벤트 부스에서 바우처를 수령하면 된다.

바우처는 수원화성 인근에 있는 지동시장 50여 개 식당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1일 500명에 선착순 지급하며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화성행궁 팔로우하고 지동시장 순대 먹자’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전통시장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벤트로 사업비 전액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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