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다수 국제인증 받은 오므론 블루투스 혈압측정기, 부모님 추석선물로 추천돼
뉴스종합| 2020-09-30 13:01

 

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화로 유래 없는 ‘언택트 추석명절’ 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방문은 자제하고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 추석명절선물추천 키워드는 단연 ‘건강’이다.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평상시 기저질환이 없도록 또는 초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가정 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추석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혈압계 1위 기업 오므론 헬스케어도 휴대와 측정, 데이터 관리가 간편한 블루투스 혈압계를 추석선물 아이템으로 제안하고 나섰다.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자신의 평소 혈압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혈압계를 고를 때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지, 기기의 정확도를 공신력있는 기관으로부터 검증 받았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오므론 헬스케어는 시중에 유통되는 전자혈압계 정확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여 공개하는 기관인 다블(Dabl)에 가장 많은 혈압계를 등록하고 있는 브랜드다. 유럽고혈압학회 및 미국의료기기협회의 정확도 프로토콜을 통과한 바 있다.

오므론에서는 병의원 등에서 활용되는 혈압측정기부터 가정용 제품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중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한 혈압계 3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각각의 제품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므론 커넥트’앱과 연동해 더욱 손쉽게 혈압 측정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거나 그래프 등의 시각적인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HEM-7600T는 튜브(공기호스)가 생략된 커프일체형 올인원 모델이다. 튜브(공기호스)가 없고 부피가 작은 편이라 휴대, 수납이 간편하여 여행, 출장 등 어느 곳이든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체형의 피트커프는 착용 방향에 상관없이 버튼 원터치 식으로 빠르고 정확한 혈압 측정을 지원한다.

HEM-7280T는 상완식 커프분리형 혈압계로 특히 고혈압 여부의 단초가 되는 아침 고혈압 여부를 측정하고 알려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인기가 높다. ‘아침 고혈압’램프 기능은 4주 간 측정한 아침 혈압의 평균치가 고혈압 위험군에 속할 경우 표시되어 스스로 혈압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상완의 올바른 위치에 커프를 착용할 수 있게 해주는 ‘커프 착용 가이드’와 ‘불규칙 맥파 감지’기능도 담고 있다.

HEM-6232T는 손목형 혈압계로 ‘심장 위치 가이드’ 기능을 담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정확한 위치까지 혈압계를 맞추어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 고안되었다. 기존 손목형 혈압계가 심장에서 다소 멀거나 부정확한 위치에서 측정될 우려가 있었던 점과 차별화된 기능이다.

한국 오므론헬스케어 관계자는 “오므론 블루투스 혈압계 모델들은 대부분 최대 2인까지도 한한 기기로 측정 및 개별적인 데이터 저장, 스마트폰 어플 내 측정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평상시 가족들이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추석 선물로 추천한다. 고혈압은 만병의 근원이기에 가족 구성원의 연령대와 별개로 꾸준히 혈압계를 통해 혈압을 알아보고, 미리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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