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투자, 영등포 쪽방촌에 ‘행복상자’ 전달
뉴스종합| 2020-09-29 13:14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맨앞)과 하나금융투자 임직원들이 29일 '행복상자'를 갖고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하나금융투자은 29일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음식이 담긴 ‘행복상자’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햇반, 즉석국, 라면과 같은 간편조리식품과 추석맞이 햇과일 등 총 7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서울특별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에 행복상자를 전달했으며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행복상자를 건네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 사장은 “이번 ‘행복상자’ 전달 행사는 하나금융투자가 지속해온, 치매노인, 독거노인, 장애인 및 취약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우리 사회 곳곳의 이웃들에게 다가가 더 많은 도움을 드리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 실천을 위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도움이 절실한 노인, 아동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과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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