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 역대 최다…개그맨 서경석도 응시
뉴스종합| 2020-10-31 17:12
.사진은 서울의 한 공인중개업소의 모습.[연합]

[헤럴드경제]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인원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개그맨 서경석 씨도 시험에 응시했다.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치러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34만30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9만8227명)보다 약 5만 명이 늘어났다.

1983년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된 후 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했다.

접수 인원은 2016년(27만3251명), 2017년(30만5316명), 2018년(32만2577명) 증가세를 이어왔다. 지난해는 29만8227명으로 잠시 주춤했다.

오후 4시 기준 실제 응시자는 22만7186명으로, 응시율은 약 66.2%다.

올해는 1972년생 개그맨 서경석 씨도 시험에 응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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