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빅히트, BTS 빌보드 석권에 주가 13% 급등
뉴스종합| 2021-01-13 10:41
방탄소년단[빅히트 제공]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빅히트의 주가가 13일 13% 이상 급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의 주가는 오전 10시 35분 기준 2만1000원(13.36%) 오른 1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히트 주가는 장중 18만원대를 터치하기도 했다.

지난달 초부터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빅히트 주가가 이날 크게 반등한 것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석권 소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Dynamite’ 곡으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Dynamite’로 두 차트를 동시 석권한 것은 이번이 통산 4번째다.

ren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