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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삼국지난무’, 핵심 콘텐츠 난무전 개편 및 신규 무장 추가
게임세상| 2021-01-14 11:27


한빛소프트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부대전략RPG '삼국지난무'가 새해를 맞아 핵심 콘텐츠인 난무전의 개편을 진행하고, 신규 무장 가후와 안량을 선보였다.
 



'삼국지난무'는 14일 점검 이후부터 난무전의 전투시간과 관련해 기존 1시간에서 40분으로 20분 단축을 진행했다. 전투 시간 조정에 맞춰 무장별 출전 횟수도 3회로 조정됐다. 개최일정 및 전투 시작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상대 연합의 거점을 공략하는 동시에, 아군 거점을 방어하기 위한 유저들의 수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난무전은 3개 연합이 실시간으로 1:1:1로 대결하는 구도로, 연합들의 전술적 판단에 따라 전장의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삼국지난무'는 신규 무장인 가후와 안량을 다른 무장에 비해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오는 28일 14시까지 전개한다.
가후는 궁병 무장으로 선택 범위 내의 적 부대들에 높은 대미지를 주면서 혼란을 거는 책략공격력 비례 궁극스킬과, 주변의 적군을 혼란에 빠뜨려 서로 공격하게 만들면서 방어력까지 낮추는 패시브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안량은 기병 무장으로 돌진 경로에 있는 적군의 부대들에 높은 대미지를 입히는 일반공격력 비례 궁극스킬과, 적군으로부터 3회의 일반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일반방어력을 높이는 패시브스킬을 갖췄다.
이외에도 신규 외전 시나리오 '악래'가 추가됐다. 유저들은 신규 외전 공략을 통해 지난해 말 출시한 신규 무장인 전위와 관색 진화에 사용하는 무장의 혼을 수급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달 중 신규 대토벌전 보스인 올돌골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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