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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하는 호텔, 메이필드 싱잉볼·명상 전문가초빙 웰니스
라이프| 2021-01-19 14:21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김포공항 옆 방역에 철저한 승무원들이 많이 찾는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요가·명상·싱잉볼 전문 강사들을 초빙, 신축년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건강을 신축한다.

메이필드 숲속 요가

19일 이 호텔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웰니스 포레스트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요가·명상 클래스, 사우나, 프라이빗 스파 등 다양한 헬스 케어 프로그램으로 짜인 힐링 패키지 '웰니스 포레스트를 진행중이다.

요가·명상 프로그램은 동양의 음양 사상에서 ‘음(인)’에 주목한 인요가는 올바른 호흡과 스트레칭, 신체이완에 집중해 극도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명상도구 싱잉볼은 볼에서 나오는 진동과 소리를 통해 뇌파를 안정시켜 편안함을 얻는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몸의 수분함량이 높은 아이들일수록 진동과 소리를 잘 느끼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정통 요가 강사와 한국싱잉볼협회 공인 지도자가 진행하는 수업을 접할 수 있어 기초 수업과 차별화를 뒀다. 전문가가 직접 동작을 선보이기 때문에 관련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물론, 처음 접한 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메이필드의 봄

인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박상아 강사는 인도 마이소르 지역에서 2018년부터 2년간 수련한 정통 요가 강사이다. 인요가를 비롯해 아쉬탕가, 하타, 빈야사, 사트바요가 등 다양한 요가 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로 꼽힌다.

싱잉볼 프로그램 진행은 싱일볼, 요가,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을 보유한 최주현 강사가 맡았다. 싱잉볼 교육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한국싱잉볼협회의 공인 명상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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