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오마이걸 아린, 독거 어르신 방한용품 기부…걸그룹 개인 평판 최상위
라이프| 2021-01-21 16:10
오마이걸 아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살짝 설렜어” 오마이걸(OH MY GIRL) ‘콘셉트 요정’ 아린이 새해를 맞아 기부 선행을 펼쳤다.

아린은 지난 20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내의 563벌을 기탁했다고, 서울 모금회가 21일 전했다.

아린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추운날씨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은 현재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종영한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여주인공 오나리 역할로 열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배우로서 첫 도전했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이며 향후 ‘연기돌’로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아린은 지난해 5월과 6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집계한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7일 발표한 이달의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독보적인 청순한 비주얼로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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