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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硏·천문硏·KISTI 신임원장 3배수 압축…내부인사 경합구도 확정
뉴스종합| 2021-01-21 20:57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23일 임기만료를 앞둔 과학기술계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장 중 3개 기관장 후보 3배수가 압축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1일 출연연구기관 원장후보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3개 기관 신임원장 후보 3배수를 확정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신임원장 후보에는 ▷김진한 항우연 책임연구원 ▷이상률 항우연 책임연구원 ▷황진영 항우연 책임연구원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박병곤 천문연 책임연구원 ▷박영득 천문연 책임연구원 ▷박장현 천문연 책임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KISTI는 ▷김재수 KISTI 책임연구원 ▷최희윤 KISTI 책임연구원(현 원장) ▷황순욱 KISTI 책임연구원이 경쟁을 펼친다.

NST는 22일 원장후보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임원장 후보자 3배수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들 6개 기관 신임원장은 향후 열리는 NST 이사회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선임된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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