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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유튜브서 ‘남성 비하 표현’ 논란에 영상 비공개로
엔터테인먼트| 2021-04-12 11:33
[하하PD 영상 갈무리]

[헤럴드경제] 방송인 하하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남성 비하 논란에 휘말렸다.

앞서 하하는 유튜브 채널 '하하PD'의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축하하며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는 자축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하하는 아들 드림을 보며 "실버 버튼이 나왔다"며 기뻐했다.

문제는 영상 아래에 달린 자막이다. 자막에는 '오조오억년 만에 온 실버버튼'이라고 적혔다.

일부 누리꾼은 이 표현이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다른 유튜버들도 이 표현을 썼다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으며 동원참치 광고도 논란이 된 바 있다.

반면 이 표현을 남성 비하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다.

하하는 댓글을 통해 논란이 가열되자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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