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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SAN 옆 오크밸리, ‘미술관 옆 리조트’ 프로그램
라이프| 2021-05-12 17:13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봄 기운 가득한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옆 리조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뮤지엄 산의 봄

오는 7월8일까지 이어질 ‘미술관 옆 리조트’ 패키지에는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뮤지엄산 기본권 2매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패키지는 해발 273m에 위치한 뮤지엄 산에서 도시의 소음이 완벽히 차단된 채 여유롭게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도록 한 것이다.

뮤지엄 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국내 유일의 전원형 뮤지엄이다. 이번 '기세와 여운' 전시는 자연과 가장 닮은 수묵화의 미적 특징을 기(氣)와 운(韻)으로 요약해 동양화 뿐만 아니라 서양화를 포함 다양한 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배우 공유의 CF로, 인증샷 성지도 있다.

오크밸리는 여의도의 8배 규모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풍미 가득한 야외 바비큐 프로모션 ‘그릴 앤 시즐’, 테라스 그릴과 힐사이드 바비큐도 진행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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