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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크로스오버’ 파라다이스시티-대한항공 협력
라이프| 2021-05-12 17:21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풍성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스카이패스 인 파라다이스시티’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마일리지가 특정 분야에만 쓰이지 않고 다른 업종을 넘나들고 있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호캉스를 즐기면,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4월 1일부터 대한항공과의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통해 스위트룸 패키지와 풀빌라 패키지, 허니문 패키지 투숙 고객 대상 500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스카이패스 인 파라다이스시티’ 패키지는 양사가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그보다 두 배인 1000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조식 2인 혜택과 함께 제휴 기념 선물로 비노 파라다이스 와인 및 초콜릿 4종 세트도 준다. 월~목 투숙 시에는 사계절 야외 온수풀 무제한 이용 및 오후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있다(공휴일 제외).

금~일 및 공휴일 투숙 시에는 사계절 야외 온수풀 1회 이용 혜택을 비롯해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제공하는 대한항공 환경 홍보대사 '환경이'와 ‘사랑이’ 테디베어 인형(랜덤 1개)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키즈존, 피트니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혜택도 기본으로 포함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7월 1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치휴(治休)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팀을 신설해 객실,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QR 코드 등록,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리조트측은 설명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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