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에스파, 美 최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글로벌 활동 넓힌다
엔터테인먼트| 2021-07-23 17:07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손을 잡았다.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CAA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에이전시다. 레이디 가가,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해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로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를 기록했으며, 이번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뮤직비디오는 이보다 19일 빠른 1억뷰 달성으로 자체최단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현재까지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슈퍼 루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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