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박승원 광명시장, ‘폭염+코로나 확산’…안전대책 올인
뉴스종합| 2021-07-25 09:39
[광명시 제공]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대책 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일 1000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에게 폭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감염증 차단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자치, 안전, 문화, 체육, 복지, 위생, 환경 등 2,079단체 8만9000여 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가 7번째다.

시민안전대책본부는 광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한 협조로 코로나19 예방 운동 전개, 건강 취약계층 안전 모니터링, 폭염 대응 예방활동 등을 하고 있다.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및 폭염 대응 상황 안내, 질문 및 의견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폭염까지 겹쳐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데 특히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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