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안바울 남자 66㎏급 8강서 연장 끝 승리 준결승 진출
엔터테인먼트| 2021-07-25 15:10
안바울이 25일 도쿄 지요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8강전서 곰보치(슬로네비아)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유도 첫 금메달 도전에 한발 더 다가섰다.

안바울은 25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8강전서 애드리언 곰보치(슬로베니아)와 골든스코어(연장전) 승부 끝에 반칙승을 거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승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따냈던 안바울은 경기 내내 주특기인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곰보치를 공략했다.

안바울은 연장전 2분께 업어치기를 시도했고, 이때 곰보치가 3번째 지도를 받아 승리를 거뒀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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