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은평구, 공공개방자원 ‘공유누리’ 포털에 공개한다
뉴스종합| 2021-10-12 09:02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 내 공공개방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개방·공유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과 국정 과제로 추진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포털이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구는 16개 동주민센터 등이 각각 관리 및 운영하는 시설, 공간, 회의실, 강의실, 강당, 물품 등 공공자원을 공유누리에 등록하고 관련 정보와 온라인 예약 등을 안내하고 있다. 단 코로나19로 공간대여 등은 제한될 수 있으니 예약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 외 이용 방법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공유누리를 통해 원하는 자원을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어 공공자원 활용도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유 가능한 지역 내 신규 공유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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